비데 사용시 고장 안나게 하는 방법!
1. 주로 욕실이 있는 화장실에서 비데를 사용하게 되면 비데 제품에 습기가 서서히 차면서 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방수가 잘 된다고 과대 광고를 하는 비데가 거의 대부분일 겁니다. AS 때문에 제조사에 문의를 해 보니 기기에 물을 뿌리거
나 흘려 보내면 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정도를 '생활 방수'라고 하네요. ㅡㅡ 거의 방수가 안된다고 봐야죠
아래 사진은 6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동작이 안되어서 기능 조작부쪽을 해체해보니 물이 고여있었습니다.
2. 해결책은 간단 했습니다. 기능 조작부를 랩으로 잘 씌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어르신이 있는 집에 방문했을 때도 이렇게
랩으로 씌워서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어르신들의 지혜에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한 후로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메인쪽도 혹시나 해서 살펴봤는데 이 쪽은 물이 잘 들어가는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조작부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안쪽이라 그런지 물 뿌리는 경우는 드물구요~~ 청소한다고 물 뿌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4. 조작부 안된다고 출장 기사분 부르시지 말고 해체해서 해당부위 건조 시킨 뒤 랩 씌워서 사용하세요
조작부 보드 교체하면 5만~10만원 비용이 듭니다.. 출장비는 별도고요~~~~ 도움되는 정보 공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