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네 주변을 산책하다가 인근 계약자 전용 주차장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 밥도 챙겨줄 겸 천천히 테두리 쪽을 돌고 있었는데요. 주차장 펜스 너머 안쪽 숲 경계면을 바라보고는 정말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현장 실태 (영상 속 처참한 광경)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담겼듯이, 초록색 펜스 바로 뒤편 비탈진 숲 안쪽에 온갖 쓰레기들이 마치 쓰레기장처럼 나뒹굴고 있었습니다.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페트병, 캔류곳곳에 흩뿌려진 비닐과 스티로폼, 폐박스 잔해펜스 틈새로 손쉽게 툭 던져 넣은 듯한 배달 음식 포장 용기들나무와 풀이 우거져 언뜻 보면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라는 점을 악용해, 오랫동안 사람들이 양심책 없이 하나둘 버리다 보니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