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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마디 병원 방문 후기!! (최악이다!)

미나효 2026. 2. 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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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마디 병원 방문 후기: 환자를 무시하는 처사, 소견서 발급 거부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온 성남,바른마디 병원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환자를 대하는 병원의 태도와 시스템에 큰 실망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르는 마음으로 상세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오른쪽은 퇴행설 관절염 3기, 왼쪽은 4기 / 오른쪽 경우는 수술 부위임

수술명 : 우측슬관절관절경하내측반월상연골판봉합술미세천공술

 

 

 

 

1. 충격적인 첫 만남, 원무 부장의 소견서 발급 거부

 

 

어머니께서 7년 전 무릎 수술을 받으셨지만, 최근 예후가 좋지 않아 진통제 복용량이 늘고 걸을 때마다 오금 통증을 호소하셨습니다.

 

보험사에 서류 제출 (소견서)을 위해서 몸도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바른마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원무과에 있다가  2층 정형외과로 가라고 안내를 받았다고 하셔서 2층으로 갔더니 다시 원무과 가서 접수를 하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ㅡ.ㅡ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ㅡㅡ

 

원무과에 가서 접수를 누르고 기다리니 바로 옆 원무과 사무실에 들어오라고 하더니 이 때부터 말도 안되는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박** 원무 부장을 만나 사정을 설명하고 소견서 발급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 식의 소견서는 써준 적이 없다",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주사만 맞는다는 식으로 써준다"며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환자의 현재 상태와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병원의 편의적인 관행만을 내세우는 태도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소견서 한 장 발급받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문턱이 높은 일인가요? 시민을 대하는 고압적인 태도에 깊은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부하직원에게 이정도만 써주면 된다고 하고 자리를 비우고 없더군요.

 

나중에서야 부하직원이 어머니와 저에게 '죄송합니다. 보험사 직원인 줄 알고 오해해서 퉁명스럽게 불친절하게 대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2. 답답한 시스템, 앵무새 같은 직원들

 

 

원무 부장과의 실랑이 후, 바로 옆 안내 데스크 직원에게 똑같은 설명을 했지만, 2층 예약 창구로 가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더 대박인것은 환자 상태를 아주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 설명까지 해 가며 원하는 바가 무엇이냐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말투도 퉁명스럽게 아주 불친절하게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르신들은 이런 질문에 당황하거나 제대로 답변 하기가 어렵거든요.

 

2층으로 올라가 정형외과 담당 직원에게 또다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했던 이야기를 또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데 정말 난생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왜 같은 이야기를 수도없이 반복하고 있는거지? 혼자서 생각 할 정도로요.

 

환자가 각 창구마다 일일이 상태를 설명하고 원하는 바를 말해야 하는 시스템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병원 내 부서 간 소통 부재와 비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는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해야 했습니다.

 

 

 

 

 

3. 의사의 퉁명스러운 진료, 환자는 뒷전?

 

 

우여곡절 끝에 만난 담당 의사의 태도 또한 실망스러웠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지 않으면 소견서 발급이 안 될 것 같다는 식의 간호사 이야는 들었지만 환자의 동의 없이 갑자기 엑스레이실에서 들어오세요 라고 호명해서  강제로 찍게 되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대한 설명도 퉁명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환자의 고통과 불안감은 외면한 채, 기계적인 진료와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에 의사로서의 사명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병원이 크면 뭐 하겠습니까? 환자를 대하는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의료진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환자가 나빠진 내  몸 상태를 확인하고 더 나빠진 상태에 대한 소견서를 발급받고 싶어서 병원을 찾은 것인데 

 

1) 환자 왈 : 최근 들어 걷기도 힘들고 통증도 심하고 그렇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에 대고 

 

2) 의사 왈 : 그래서 원하는 게 뭡니까!!, 지금 상태에서 좀 더 나빠지면 수술해야 됩니다. 뭘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라고 되려 질문을 하는데....

 

3) 환자,보호자 느낀점 : 순간 멘탈이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역대급으로 불친절함을 느꼈거든요!

어머니가 수술을 여기서 하셔서 그렇지 정말 다시는 오기 싫을 정도로 서비스 정신이 최악이었습니다.

 

 

 

 

 

4. 환자의 권리, 의료법으로 보호받자

 

 

의사의 퉁명스럽고 불성실한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원무과 부장이 마치 담당 전문의처럼 나이 들어서 그렇다. 닳아서 고통이 오는거다. 이래저래 의사인것마냥 발언을 하고 확답을 하고 판단을 하니 정말 어이가 없는 마음에 그리고 

너무나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관련 법규를 찾아보았습니다.

 

의료법 제21조에 따르면 환자는 본인의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을 요청할 권리가 있으며, 의료기관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소견서 역시 진료기록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환자의 요청에 따라 정당하게 발급되어야 합니다. 병원 측의 일방적인 거부는 명백한 환자 권리 침해입니다.

 

 

 

 

 

 

 

5. 마치며...

 

 

한평생 성남에서 살았지만 수많은 의료기관을 다녀봤지만 환자를 대하는 원무과 직원과 의사 모두 최악의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저처럼 똑같이 느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병원 내부 관계자, 총 책임자분이 이 글을 보고 시스템이라던가 환자를 대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을 고양시켜 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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